메뉴 건너뛰기

close

4월 10일부터 12일 3일 동안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전국여성노동조합 공간마련을 위한 생활한복 바자회가 열린다. 재단법인 서울여성과 돌실나이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바자회는 60-80%의 할인가격으로 생활한복을 구입할 수 있어 평소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는 1987년에 한국여성노동자회로 출범한 이후 16년 동안 일하는 여성들의 권익 옹호와 현장에서의 성차별 해소, 모성보호 확보 등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현재 8개의 지역지부를 두고 있다.

전국여성노동조합은 1999년, 악화되는 여성고용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결성된 노동조합으로 현재 30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개 지역지부와 3개의 업종지부가 결성되어 있다.

4개단체(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여성노동자회, 전국여성노동조합서울지부)가 함께 모이는 새로운 공간은 여성노동운동의 발전과 비정규직 여성들의 권익향상에 커다란 디딤돌이 될 것 이다.

한여노협, 전여노조 공간마련 생활한복 바자회

▶ 일시 : 2003년 4월 10일(목) - 12일(토) 10:00-19:00
▶ 주최 :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여성노동자회, 전국여성노조 서울지부
▶ 장소 : 서울여성플라자(1호선 대방역 3번출구)
▶ 판매물품 : 돌실나이 생활한복. 한벌 3만원-8만원(할인율 60%-80%)
▶ 문의 : 325-6817, 6827, 6822
▶ 자세한 상품보기 : http://www.equaline.or.kr/dol/main.htm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