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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성면 사곡리 김남복씨는 충북도내 첫 모내기를 실시하여 추석전에 추수할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정홍철
제천시 금성면 사곡리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충북도내 첫 모내기가 22일 실시돼 추석 전에 수확될 전망이다.

제천시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4월22일 제천시 금성면 사곡리 김남복씨(72) 논에서 도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이날의 충북도내 첫 모내기는 적기보다 열흘정도 앞섰다.

김씨는 전체 벼 재배면적 3.9ha(60마지기)가운데 절반인 1.9ha에 오대벼 품종으로 조기에 기계 모내기를 실시하여 추석 전에 60-70석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 관계자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전체 2936ha에 대해 모내기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건강한 모 육성을 위해 못자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 말일까지 적기에 모내기를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시는 올해 9만 7000석의 쌀 생산을 목표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오대 품종을 93%이상 식재하기로 했으며 그 외에 삼미와 대진 품종도 식재할 계획이다.

ⓒ 정홍철
▲ 김남복씨는 추석전 추수를 통해 60-70석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정홍철
▲ 식재를 기다리는 모판
ⓒ 정홍철
ⓒ 정홍철
▲ 모내기시의 소박한 촌노의 웃음이 추수때도 환한 웃음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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