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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에서는 조선시대 이씨 후손들이 묻혀 있는 동구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한 차원 높은 관광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동구릉 문화유산 해설사를 28일부터 운영한다.

▲ 28일 오전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는 관광객들
ⓒ 경기도 구리시
경복궁에서 볼 때 동쪽에 능이 9개 있다하여 동구릉으로 불렀다는 이곳은 사적193호로서 건원능, 현능, 목능, 희능, 숭능, 혜능, 원능, 수능, 경능 등이 자리하고 있다. 입장료 500원에 매년 2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다는 동구릉의 입장 수입만 연간 약 3000만 원이라고.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오는 11월 말까지 1일 3회(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에 걸쳐 문화유산 해설사를 통해 동구릉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 구리시담당자 및 동구릉 관리소 측은 내다보고 있다.

ⓒ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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