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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남지사(지사장 박형실)는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한전전남지사 사회봉사단'을 창단하였다.

오늘(3일) 한전전남지사 강당에서 가진 발대식에서는 '세상의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하에 광주·전남 25개 봉사단 300여 명의 봉사단이 참석하여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박형실 지사장은 창단사에서 "한국전력은 국민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소외된 이웃을 찾는 나눔경영을 통해 한국전력이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참여와 나눔 경영의 실천을 강조하였다.

그동안 한전전남지사는 '미아찾기', '독거노인방문 봉사활동', '소년소녀 가장돕기', '불우 이웃돕기', '광주영아일시보호소 봉사활동' 등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번 한전사회봉사단의 창단으로 회사의 인적·물적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이웃사랑, 자연사랑, 문화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업의 윤리적·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연간 4억원 정도의 활동 재원은 전직원의 85%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러브펀드'와 모금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에서 함께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를 통해 충당한다.

이들 봉사단은 영아일시보호소 등 복지단체 방문봉사활동과 불우 이웃에 대한 지원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바켓트럭을 이용한 가로등 청소와 오지마을, 우범지역에 대항 보안등 설치 지원, 사랑의 집 고치기 등의 환경사랑 운동과 재난재해시 이재민 구호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날 한전전남지사는 발대식이 끝나고 나서 사회봉사단 창단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전남지사 로비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하여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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