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서울 신내2 지구(왼쪽)과 서울 강일2 지구(오른쪽) | | ⓒ 건설교통부 제공 | | | | ▲ 고양 삼송지구(왼쪽)과 수원 호매실지구(오른쪽) | | ⓒ 건설교통부 제공 | | 서울 신내2, 서울 강일2, 고양 삼송, 수원 호매실 등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역 4곳에 국민임대주택단지가 들어선다.
건설교통부는 31일 서울 신내2, 서울 강일2, 고양 삼송, 수원 호매실 등 4개 지구에 대해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31일자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들 4개 지구가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라는 지역여건을 고려해 최대한 환경친화적으로 개발하고, 총 주택의 50% 이상을 국민임대주택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지정 면적은 268만평에 달하며 국민임대주택만 2만58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금번 268만평을 포함하여 금년 중에 총 8개 지구 435만평을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지정하였으며, 이중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춘천만천은 금년에 주택건설사업승인까지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각 지구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서울 신내2 지구] 지구 북서측 0.5㎞지점에 지하철 6호선 봉화역, 북측에 북부간선도로, 동측에 국도47호선이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 남서측에 0.7㎞지점에 중랑구청이 입지하고 있다.
[서울 강일2 지구] 지구 동측에 서울 외곽순환도로, 북측에 올림픽대로, 서측에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위치하여 서울 도심 및 수도권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이다.
[고양 삼송 지구] 일산신도시와 서울의 중간지점으로 지구중앙에 통일로,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위치하는 등 교통조건이 양호한 지역으로,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은평뉴타운과 접하고 있어 개발압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300호 이상의 밀집취락이 산재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하면서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원 호매실 지구] 과천~봉담간 고속도로가 지구내로 통과하고 있으며, 국도 42호선 및 43호선이 지구에 인접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건설중인 수원~인천간 전철(봉담역)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보다 양호해 질 전망이다. 금번 개발을 통해 수원시는 낙후되어 있는 서부생활권 개발을 통해 지역내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04년도 국민임대주택단지 지정현황 | | 지구명 | 면적 | 국민임대 | 지구지정 | 사업승인 | 사업시행자 | 익산 송학 | 1만평 | 700호 | 04.9.22 | 05.12 | 전북도시개발공사 | 남양주 별내 | 154만5000평 | 1만576호 | 04.12.3 | 07.3 | 한국토지공사 | 마포 상암 | 9만9000평 | 2700호 | 04.12.3 | 05.12 | 서울SH공사 | 춘천 마천 | 1만7000평 | 1200호 | 04.12.11 | 04.12.29 | 대한주택공사 | 서울 신내2 | 6만3000평 | 1600호 | 04.12.31 | 05.12 | 서울SH공사 | 서울 강일2 | 18만3000평 | 3700호 | 04.12.31 | 05.12 | 서울SH공사 | 고양삼송 | 149만평 | 1만1000호 | 04.12.31 | 07.3 | 한국토지공사 | 소원 호매실 | 94만6000평 | 9500호 | 04.12.31 | 06.12 | 대한주택공사 |
| ⓒ 건설교통부 |
|
|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