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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설 귀성·귀향길 교통량 분산을 위해 고속도로 IC 진·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진·출입 통제대상은 9인승 이상 승용차 또는 승합차 중 6인 이상 탑승한 차량과 수출용 화물 적재차량을 제외한 전 차량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귀성 때 고속도로 통제(2월 7일 12시∼2월 9일 18시) 경부고속도로 IC중 잠원, 서초는 진·출입 모두를, 반포, 수원 ,기흥, 오산은 진입을, 양재 IC는 진출만 통제하되 반포·서초 IC에서는 P턴 진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매송, 비봉 IC의 진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귀경 때 고속도로 통제(2월 9일 12시∼2월 10일 24시) 귀성 때와 달리 진입통제만 실시한다. 경부고속도로는 안성, 오산, 기흥, 수원 IC를, 중부고속도로는 서이천, 곤지암, 광주 IC를, 서해안고속도로는 발안, 비봉, 매송 IC를 통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청은 대중교통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오는 2월 7일 12시부터 10일 24시까지 9인승 이상 차량 가운데 6인 이상 탑승한 차량만 진입을 허용하는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다음은 고속도로 IC 통제 안내도이다.

▲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IC 통제구간 안내도
ⓒ 한국도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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