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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일 총리. 니혼TV 6월 23일 뉴스 캡처
고이즈미 일 총리. 니혼TV 6월 23일 뉴스 캡처 ⓒ 김호연
고이즈미 총리는 "본의 아니게 전장에서 죽은 다수의 전몰자에게 추도의 마음을 가져 참배하는 것으로 이는 어느 나라에서도 있는 일이다. 향후 한국과 중국의 이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야스쿠니 참배 의지를 내보였다. 또한 "일부의 의견에 대립이 있다고 해서 한일·중일 관계가 손상되고 있다는 것은 짧은 생각"이라고 말하였다.

질의하는 오카다 가쓰야 민주당 대표. 니혼TV 6월 23일 뉴스 캡처
질의하는 오카다 가쓰야 민주당 대표. 니혼TV 6월 23일 뉴스 캡처 ⓒ 김호연
이에 민주당 오카다 가쓰야 대표는 "국민에게 얕은 민족주의를 부추기고 있다. 그러한 수법으로 지지율을 올리려 하고 있는 사람이 총리라는 것은 일본에 있어 가장 큰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한편 새로운 추도 시설과 관련 고이즈미 총리는 "새로운 추도 시설 건설에 관한 예산을 올릴 것인지 그렇지 않을 것인지는 여당의 의견을 근거로 검토하겠다"며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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