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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친환경 농업엑스포 개막식이 22일 오후 3시에 열렸다.
세계 친환경 농업엑스포 개막식이 22일 오후 3시에 열렸다.
2005 울진세계친환경엑스포가 ‘친환경 농업!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을 주제로 오늘 문을 열었다. 8월 15일까지 25일간 계속되는 이번 엑스포는 친환경․유기 농업 관련 전시, 체험, 학술회의 등을 통하여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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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장

첫날이라 관람객이 많지는 않았다.
첫날이라 관람객이 많지는 않았다. ⓒ 구동관
문을 연 첫날인 오늘, 오전에는 관람객이 많지 않았지만 오후 들어 꽤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주제 영상을 관람하거나 야외 공연을 보고, 다양한 체험 학습에 참여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제공연은 친환경에 대한 영상물이 13분 동안 상영되는데, 상영되는 동안 겨울 풍경에서 눈이 내리기도 하고, 딸기밭 영상에서는 딸기 향이 나오기도 해 관람객을 즐겁게 해준다.

주제 영상은 '자연이 펼치는 마술, 친환경 농업'은 친환경 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는 영상물이다.
주제 영상은 '자연이 펼치는 마술, 친환경 농업'은 친환경 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는 영상물이다.
다양한 공연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준다. 특히, 친환경 타악 퍼포먼스의 경우 관람객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었는데, 관람객의 호응이 좋아 아주 멋진 공연이 되었다. 매일 7개 행사가 총 23회 공연되는데, 프로그램을 잘 선택한다면 엑스포 관람의 재미가 더욱 커질 것이다.

친환경엑스포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성과 친환경 농업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만날 수 있다.
친환경엑스포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성과 친환경 농업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만날 수 있다. ⓒ 구동관
체험행사의 경우에는 천연염색등 12종의 전통체험을 비롯하여, 흙 체험, 목판화 체험, 민물고기 잡기 등 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그중 흙 체험과 민물고기 잡기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목판화 체험은 가족단위 체험 객들이 주로 참여 하였다.

친환경 농업에 대한 지자체, 대학, 기업 등의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친환경 농업에 대한 지자체, 대학, 기업 등의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 구동관
주요 행사 외에도 야생화 관찰원, 시골농장, 유기농 경작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고, 행사장 주변의 친환경 농사 단지를 함께 보고 간다면 더욱 멋진 엑스포장 관람이 될 것이다.

공연장에서는 7개의 공연 프로그램이 하루 23회 공연된다. (사진은 관람객의 호응이 좋았던 친환경 타악 퍼포먼스)
공연장에서는 7개의 공연 프로그램이 하루 23회 공연된다. (사진은 관람객의 호응이 좋았던 친환경 타악 퍼포먼스) ⓒ 구동관


민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 되어 있었다.
민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 되어 있었다. ⓒ 구동관


엑스포장 주변은 친환경 농업 단지이다.
엑스포장 주변은 친환경 농업 단지이다. ⓒ 구동관

덧붙이는 글 | 날이 무덥습니다. 개막 첫날인 오늘은 바람이 있어 괜찮지만, 무더위에 대한 준비를 해 오시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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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홈페이지 초록별 가족의 여행(www.sinnanda.com) 운영자 입니다. 가족여행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좀 다 많은 분들이 편한 가족여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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