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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처녀에게 딱지맞고 민주당과 살아보겠다? No Thank!"
"대연정이 어려우면 소연정이라도 가능하다"는 10일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 발언에 대한 유종필 민주당 대변인의 반응. 유 대변인은 11일 국회 브리핑에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DJ 죽이기에서 대연정이 이뤄지는 것 같다"며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에게 순정을 바쳤다. 우리 민주당도 기본 자존심이 있다"며 이같이 발언. (11일 오후 3시17분)
"'메달이 임신이라도 했단 말이냐'고 덤빌까 겁난다"
방송인 진중권씨가 최근 '손기정 금메달' 훼손 논란에 대해 착잡한 심경 토로. 진씨는 11일 <고뉴스> 칼럼에서 "박근영 육영재단 이사장이 개인적으로 (금메달을) 보관해 왔다는 얘기도 들린다"며 "박근영씨, 요즘 들어 부쩍 시민들 짜증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금메달 내놓으라고 하면, 행여 '아니, 메달이 임신이라도 했단 말이냐'고 삿대질하고 덤빌까 봐 겁난다"고 엄살. 손기정 선수의 모교 양정고를 졸업했다는 진씨는 "메달이 그렇게 허투루 다뤄줘야 할 물건은 아니잖은가, 이제라도 보존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 (11일 오전 11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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