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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오전 11시, 구리인창도서관대강당에서는 탈북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탈북 예술인들이 모여 구리지역 고3 수험생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북한문화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지부(지부장 최청수) 주관으로 열리며 특히 전직 북한교원대학 음악교수이자 교육문화단장인 정팔용씨가 출연, 최근 북한의 대중문화와 북한 청소년들의 생활 및 통일 후 갖게 되는 문제점 등에 대한 실상을 눈에 보이듯 생생히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한다.

한편, 이번 북한문화 공연에 대해 한국자유총연맹 구리 최청수 지부장은 "우리 학생들의 올바른 통일문화 정착과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확고한 국가관 정립으로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며 자유민주주의 우월성과 올바른 대북관 정립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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