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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방학에 맞춰 지난 12월 9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작년보다 규모가 커지고 조명시설도 좋아져 밤에는 낭만적이기까지 하다. 많은 사람들이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스케이트를 탄다. 스케이트를 타다가 넘어져 이곳저곳에 ‘영광의 상처’가 남기도 하지만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빙판 위를 달리기 시작한다.

2005년을 하루밖에 남기지 않은 30일, 스케이트장을 찾은 사람들의 얼굴은 밝았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와 헬멧대여료가 1천원이라고 한다. 또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스케이트 강습 교실이 열리기도 한다.

▲ 시청앞 풍경
ⓒ 김영진
▲ 매표소 입구
ⓒ 김영진
▲ 아빠, 멋있게 찍어주세요!
ⓒ 김영진
▲ 헬멧
ⓒ 김영진
▲ 몸의 중심부터 잡고
ⓒ 김영진
▲ 달리는 아이들
ⓒ 김영진
▲ 입구의 눈을 치우는 아르바이트 생들
ⓒ 김영진

덧붙이는 글 | - 적은 돈으로 서울시내에서 이렇게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것도 서울시의 또 하나의 시민사랑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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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로 시작한 글쓰기에 첫발을 내딛으며 여러 매체에서 글쓰기를 통해 세상을 배우고 싶어 등록합니다 살아가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인터넷 조선일보'줌마칼럼을 썼었고 국민일보 독자기자를 커쳐 지금은 일산내일신문 리포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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