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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농촌보육정보센터에서는 여름방학 특강으로 '논리논술' 교실을 마련, 초등학생이 논술강의로 더위를 잊고 있다.
칠곡군농촌보육정보센터에서는 여름방학 특강으로 '논리논술' 교실을 마련, 초등학생이 논술강의로 더위를 잊고 있다. ⓒ 이성원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 칠곡군농촌보육정보센터에서도 지난달 31일 여름방학 특강으로 어린이 '논리논술' 교실을 열었다. 강의료와 교재제공은 무료이다.

지역 영유아 위주로 종일반을 운영하고 있는 농촌보육정보센터는 전담 지도교사가 학원에 가지 않는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지도를 실시하는 등 학원교육을 대신하고 있다.

농촌보육정보센터는 지역 여성농업인의 여가활용을 위해 취미-생활 교실을 열고 있다. 현재 매주 목요일 저녁시간을 이용해 20명의 수강생들이 수지침 강의를 듣고 있다.

칠곡군이 3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면적 60평 규모로 지난 3월 개관한 농촌보육정보센터는 여성농업인들의 문화공간 제공 및 영농활동 보장을 위해 자녀 영·유아보육은 물론 초등학생 방과 후 학습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보육정보센터에는 보육실과 조리실, 욕실, 강의실, 공부방, 도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성원 기자는 경북일보 사회부 기자 출신으로 현재 칠곡신문 편집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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