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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가 충남도청진입을 시도하며 도청담장에 있는 향나무에 불을지르고 있다.
시위대가 충남도청진입을 시도하며 도청담장에 있는 향나무에 불을지르고 있다. ⓒ 김문창
충남도청안에서 시위대가 횃불을 휘두르며 전경과 대치하고 있다.
충남도청안에서 시위대가 횃불을 휘두르며 전경과 대치하고 있다. ⓒ 김문창
한미FTA 저지 대전충남운동본부가 22일 도청 앞에서 1차 민중 총궐기를 갖고, 충남도청진입을 시도했다.

이들은 집회를 가진 후 6시 30분경 도청 안으로 진입하려 했으나 경찰이 경찰버스와 물대포를 이용해 저지하자 도청담장 옆에 있는 측백나무와 향나무에 불을 지르고 도청담장을 넘어 진입을 시도했다.

이어 시위대는 오후 6시 50분경 경찰차량에 밧줄을 걸어 앞으로 끌어내고 그 사이로 진입을 시도했다. 오후 7시 현재 2000여명의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시위 현장 주변에 경찰 1000여명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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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지역에서 노동분야와 사회분야 취재를 10여년동안해왔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빠른소식을 전할수 있는게기가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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