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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5시 익산시 정신보건센터 주최로 익산시 알리앙스웨딩홀 5층에서 제3회 익산시 정신보건센터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다.

▲ 정신지체장애인과 봉사자 그리고 후원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후원의 밤에 함께 했다.
ⓒ 오명관

익산시 정신보건센터는 지역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정신보건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여 더불어 사는 환경으로 변화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의 사회복귀와 재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익산시 주민, 익산시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익산시 정신보건 관련 공무원 등 센터 이용자의 폭이 넓다.

익산시 정신보건센터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후원자, 자원봉사자, 회원, 가족 등 100여명과 함께 감사했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

▲ 원광대학교 신경정신과 전문의들이 축하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오명관

이에 보답하듯 정신지체장애인들은 평소에 준비했던 율동과 노래로 즐거움을 선사했고 원광대학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들은 이에 화답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상열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와 주간재활 프로그램 참여회원들의 2006년 활동이 담긴 영상물 관람, 전시된 작품관람, 원광예술고등학교 음악과 학생들의 축하공연, 회원들의 핸드벨 연주와 합창 등으로 꾸며졌다.

덧붙이는 글 | 익산시민뉴스, 서울방송 유포터, 미디어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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