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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
남북공동선언 부산실천연대(이하 부산실천연대)가 5일 오전 10시 한나라당 부산시당 앞에서 '2007년 반한나라당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대주의 미국2중대 수구 한나라당 퇴장' '최대의 뇌물 수수당 한나라당 퇴장' 등의 구호가 적힌 선전물들을 들고 기자회견에 참석을 하였다.

부산실천연대 김인규 공동대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성추행과 여성비하 발언, 골프파동, 국회파행 등을 일삼아왔던 한나라당의 대권 후보들이 마치도 벌써부터 당선된 듯한 착각에 빠져 있는 것 같다"며 "현 정부 여당의 정치 실패에 기인하여 일시적으로 국민의 지지가 있는 것임을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나라당의 로고를 반으로 가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부산실천연대 관계자 김모씨는 매주 금요일 한나라당 부산시당 앞에서 한나라당 정치권 퇴출을 위한 소규모 집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부산실천연대 회원과 부경총련 소속 대학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실천연대 정책국장 최지웅씨 사회로 진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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