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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5시 익산 청소년수련관 3층에서는 박종대 시의원을 비롯, 정광윤 익산시교육청 교육장과 각계 인사들 그리고 운영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식우려어린이청소년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였다.

▲ 익산의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지켜보고 있다.
ⓒ 오명관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평일 저녁 뿐만 아니라 공휴일에도 급식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육지원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으로 건겅한 성장을 돕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센터가 설립되었다.

이 센터에서는 급식지원은 물론, 교육지원을 할 수 있도록 홍보, 모금, 배분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위원회 김익신(북일교회 담임목사) 위원장은 "오늘의 사회적 구조와 환경의 악순환 때문에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청소년이 많이 있음을 보고 놀랐다"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마음을 통해 무한한 미래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낼 미래의 꿈나무들을 진정 아끼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식우려 아동이나 청소년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하는 분은 063-838-6242(우리사이)나 인터넷 www.isy1318.org에 문의하거나 접속하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첨부파일
omg71_352124_1[1].wmv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익산시민뉴스, SBS유포터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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