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노동조합 정책국장과 사무국장 등을 지낸 오주섭(42)씨는 광주광역시의원 북구 제3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오씨는 22일 예비등록을 마친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오씨는 현재 5대거품빼기운동 광주북구위원장을 맡고 있다.
오씨는 "깨끗한 생활정치를 캐치프레이즈로 실용주의 정치를 펼치겠다"며 "북구의 백년대계를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씨는 전남 곡성 출신으로 전대사대부고,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광주은행 노조사무국장, 광주은행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재보궐선거는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