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대전시의 근현대 100년간의 발전과정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대전향토사료관은 대전중구문화원과 한밭문화마당이 소장하고 있는 대전의 근․현대 사진 40여점을 제공받아 이달 27일부터 연말까지 한밭도서관 별관 제1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사진전 추억으로 찾아가는 대전의 모습’은 일제강점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전역 주변에 건물 몇채 밖에 없었던 사진부터 비약적으로 발전된 오늘의 모습까지 근현대사 100년간의 대전의 발전상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향토사료관(580-4359,
http://museum.daejeon.go.kr)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