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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신호대기중인 렉카차를 보다가 견인되는 차량을 보고 깜짝놀랐다. 차체는 멀쩡한데 바퀴가 갈기갈기 찢겨져 있는걸 보고 얼른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었다.
어쩌다가?신호대기중인 렉카차를 보다가 견인되는 차량을 보고 깜짝놀랐다. 차체는 멀쩡한데 바퀴가 갈기갈기 찢겨져 있는걸 보고 얼른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었다. ⓒ 김동이


이 차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26일 디지털 카메라를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지난여름에 촬영한 것으로 지난여름 어느 날 차를 타고 가다가 신호에 걸려 대기하고 있는데 고장 난 승용차 한 대를 견인하고 있는 렉카차 한 대가 바로 옆에 섰습니다.

그런데 견인되는 차를 자세히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승용차 바퀴가 갈기갈기 찢겨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차는 멀쩡한데 바퀴가 어쩌다? 바퀴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되었을까요? 바퀴 안에 휠만 남고 고무는 다 찢겨져 있네요. 모두 안전운전 합시다!
차는 멀쩡한데 바퀴가 어쩌다?바퀴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되었을까요? 바퀴 안에 휠만 남고 고무는 다 찢겨져 있네요. 모두 안전운전 합시다! ⓒ 김동이


하도 신기해서 곧바로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고 기사를 올리려 했지만 깜빡 잊고 지금까지 사진기 속에 묻혀 있던 사진입니다.

도대체 승용차가 어디에서 어떻게 사고가 났기에 저렇게까지 되었을까요?

우리 모두 안전운전 합시다!


#안전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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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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