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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하구 고니떼.
낙동강 하구 고니떼. ⓒ 박중록

 

전국 최대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 하구에 온갖 손님들이 찾아와 겨울을 보내고 있다.

 

낙동강 하구는 1966년 7월 13일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되었다. 을숙도와 도요등, 몰운대 성당 앞 언덕 등에는 희귀 철새들이 비상하거나 먹이를 찾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고 있다.

 

환경단체인 습지와새들의친구는 최근 낙동강 하구 일대에서 촬영한 철새들을 홈페이지에 올려 놓았다. 뭍으로 올라와 먹이감을 찾는 홍머리오리를 비롯해, 물까마귀라 불리는 민물가마우지가 떼를 지어 날고 있다. 고니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12월 6일 을숙도에서 노닐고 있는 고니떼.
12월 6일 을숙도에서 노닐고 있는 고니떼. ⓒ 박중록
 낙동강 하구에서 한 사람이 고니떼에 먹이를 주고 있다.
낙동강 하구에서 한 사람이 고니떼에 먹이를 주고 있다. ⓒ 박중록
 낙동강 하구 고니떼.
낙동강 하구 고니떼. ⓒ 박중록
 낙동강 하구 가마우지떼.
낙동강 하구 가마우지떼. ⓒ 박중록
 낙동강 하구의 홍머리오리.
낙동강 하구의 홍머리오리. ⓒ 박중록
 낙동강 하구의 홍머리오리.
낙동강 하구의 홍머리오리. ⓒ 박중록

#낙동강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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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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