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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억 소녀'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김예진.
'4억 소녀'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김예진. ⓒ 김예진 미니홈피
SBS 오락프로그램 '진실게임'에 출연, 인터넷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며 연간 억대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시샘과 부러움을 동시에 받았던 이른바 '4억소녀' 김예진(22)이 이번엔 케이블TV Mnet의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파이널'에 얼굴을 내밀었다.

13일 밤 방송된 '아찔소'에서 여러 명의 남자와 데이트를 즐기며 자신의 숨겨진 모습을 보여준 김예진.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노출증 환자라는 그간의 오해를 씻을 수 있었다" "돈 많은 건방진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렇지만은 않네"라는 반응을 보이며 이를 반겼다. 물론, "쇼핑몰 홍보 차원에서 나온 것 아닌가"라는 의심의 눈길도 없지 않았다.

프로그램의 성격상 김예진은 이날 4~5명의 남자와 각각 다른 장소에서 데이트를 하며 자신의 이상형을 찾았다. 방송 전 김예진이 살짝 공개한 '가슴 속 로망'은 탤런트 조인성.

김씨는 이날 의대생과 연애 경험 풍부한 연하남, 개그맨 지망생 등 다양한 남자들을 만났다. 이들 중 김씨의 선택을 받은 이는 연하남. 최근 '연상녀-연하남 커플'이 유행하고 있는데 김예진 역시 이 유행의 시류를 탔던 것일까?

김예진은 '아찔소' 출연 이유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낼 남자친구를 찾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방송이 나간 다음날인 14일 인터넷에선 김예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을 반영한듯 그녀의 이름과 '4억소녀' '아찔소 김예진' 등의 단어가 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돼 있다.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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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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