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일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해가 되면 떠오르는 해를 보기 위해 이 곳 저 곳으로 여행 가시는 분들을 많습니다. 새해는 정말 새로운 마음으로 무언가 새롭게 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분들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또 어떤 분들은 몸이 불편하셔서 또 어떤 분들은 여행을 할 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어 해돋이를 보러 갈 수 없으실 것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지난 1년간 모았던 해돋이 사진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제는 다들 귀에 익숙한 ‘88만원 세대’라 불리는 제가 기회 있을 때마다 ‘내일은 해가 분명히 다시 뜬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사진 찍는 실력이 부족하나 그 희망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분명한 것은 해는 1월 1일 뿐 아니라 매일 매일 다시 떠오르니까요. 저는 그 희망을 믿고, 지금 삶에 지쳐하시는 분들도 그 희망을 믿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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