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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회관 조감도 계룡시가 2011년 개관을 목표로 조성 추진중인 복합문화회관의 조감도. 복합문화회관은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문예시설, 청소년시설, 체육시설을 갖출 예정이어서 계룡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복합문화회관 조감도 계룡시가 2011년 개관을 목표로 조성 추진중인 복합문화회관의 조감도. 복합문화회관은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문예시설, 청소년시설, 체육시설을 갖출 예정이어서 계룡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계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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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건립된다니 어떤 시설이 어떤 모습으로 들어설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많이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계룡시가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종합문화체육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건립될 예정인 복합문화회관이 전문가들의 고견이 반영된 품격 높은 시설로 들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계룡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복합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건축과 토목, 조경분야의 전문교수와 뮤지컬, 오케스트라 등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무대의 기계, 조명, 음향작업을 하는 전문인들로 구성된 19명의 자문위원으로부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한 고견을 청취해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엄사면 유동리 종합문화체육 단지 내에 208억원을 투자하여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회관 건립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2011년 완공 예정, 계룡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컨텐츠 제공 기대

앞으로 문화회관이 건립되면 그동안 문화인프라 부족으로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접해보지 못한 계룡시민들이 격조 높은 오페라와 뮤지컬, 연극 등 각종 공연과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에어로빅과 스쿼시, 배드민턴 등의 실내 체육활동도 가능해져 벌써부터 관내 체육관련 동호인들로부터 기대와 관심의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계룡시 복합문화회관은 2011년도 개관을 목표로 지하1층 지상3층에 대지면적 26,317㎡, 건축 총 연면적 9,153㎡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가칭 계룡문화주식회사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마치고 협상 추진 중에 있다.

첫선을 보인 생활체육공원 종합문화체육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지난 24일 개장한 생활체육공원의 모습.
▲ 첫선을 보인 생활체육공원 종합문화체육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지난 24일 개장한 생활체육공원의 모습.
ⓒ 김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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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복합문화회관 등 계룡시가 엄사면 유동리 일대에 조성중인 종합문화체육단지는 그 1단계 사업으로 지난 24일 테니스장, 농구장, 배구장, 족구장으로 구성된 생활체육공원이 이미 완공돼 시민들에게 개방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다목적 체육관, 보조경기장, 종합운동장 등이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매일뉴스(www.maeilnews.co.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계룡시#복합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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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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