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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paper.cyworld.com/hayeo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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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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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서 말발 세우면 뭐할까요. 달콤한 멘트를 못하는데요. "사랑해"처럼 당도가 센(?) 말은 더더욱. 기껏해야 문자로 '하트' 하나 날려주는 센스? 곤란한 단어를 굳이 말해야 한다면, 영어로 하는 게 좋겠더군요. 고치려고는 하지만, 그래도 굳게 믿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 안에는 언어를 초월하는 연민이 있다고.


태그:#하여가, #일편단심하여가, #하여툰, #올드커플, #하마군, #이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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