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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두산중공업에서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두산중 협력업체 직원 전아무개(35)씨는 16일 오후 1시30분경 두산중 안에서 운행 중이던 지게차에 받쳐 쓰러져 파티마병원에 후송되었지만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당시 지게차는 두산중의 또 다른 협력업체 직원이 물건을 싣고 옮기던 중이었다. 전씨는 곧바로 병원에 후송되어 심폐소생술을 하던 도중 이날 오후 3시30분경 숨을 거두고 말았다.

전국금속노동조합 두산중공업지회는 이날 사고와 관련해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노조 지회 관계자는 "대응책을 논의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경찰과 노동부 창원지청 등 관련 기관도 사고 원인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태그:#두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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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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