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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특산물 수신멜론 출하 임박 천안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수신멜론이 출하를 앞두고 있다.(직접 재배한 멜론을 들어보이고 있는 박종혁 천안수신멜론작목회장.)
천안시 농특산물 수신멜론 출하 임박천안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수신멜론이 출하를 앞두고 있다.(직접 재배한 멜론을 들어보이고 있는 박종혁 천안수신멜론작목회장.) ⓒ 우승윤

 

천안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수신멜론이 출하를 앞두고 있다.

 

박종혁 천안수신멜론작목회장은 "이르면 5월 말일부터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6월5일~20일까지 집중적으로 출하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 회장에 따르면 올해 멜론재배 농가는 52개 농가로 지난해 보다 4개 농가가 늘어났으며, 생산량 또한 지난해 5㎏짜리 12만 박스보다 3만~4만 박스가 늘어 총 15만~16만 박스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는 일교차가 컸던 탓에 예년보다 멜론의 당도가 높아졌으며, 가격은 지난해 1만2000원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천안수신멜론작목회는 올해부터 농협중앙회와 협의해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시범적으로 유통출하를 하기로 했다. 그동안 소비자 직거래 위주로 판매되던 수신멜론이 판로를 확대하게 된 것.

 

박종혁 작목회장은 "올해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7.5㎏ 들이 1만2000박스 출하를 계획하고 있으며, 판매효과가 긍정적일 경우 다른 유통업체들로 판로확대를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천안과 아산에 발행하는 주간지 충남시사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천안#수신#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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