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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8일 합천호(봉산대병면)와 양천강(삼가면) 등에서 토속어종인 붕어.쏘가리치어 20만3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봉산대병면 기관단체장과 합천댐관리단장, 자연보호협의회장, 어업계원과 주민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합천군은 최근 사라져가는 토속어종을 보호육성하고 지역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방류사업을 마련했다. 이번에 방류된 쏘가리는 방류 후 1년이면 10〜15Cm, 3년 후 정도면 30Cm 내외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합천군은 매년 합천호와 황강 수계 등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어종을 선정하여 친환경 내수면 자원증식과 어족자원조성에 있으며 매년 행사를 확대해 주민소득증대에 힘쓸 방침이다.


#합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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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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