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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아기가 아기를 안고 다니네!
ⓒ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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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9개월인 큰아들 새롬이가 생후 8개월인 둘째와 놀아주는 모습 보고 있으면 엄청 재미있습니다. 놀아주는 방법은 동생 앞에서 버럭 소리를 지르거나 보행기에 매달려 놀기, 안아주기 등인데요, 아기들은 아기들을 알아보더군요. 꼭 제 형아가 그런 놀이를 해주면 껄껄껄 웃습니다.

 

혹시 큰녀석이 시샘, 질투해서 작은 아이 해코지하고 괴롭히면 어떻게하나 하고 걱정 했었는데 오히려 잘 놀아주니 얼마나 큰 다행인지 모릅니다. 다만 종종 큰녀석이 손가락을 둘째 입에 넣는 경우가 있더군요. 손가락을 쭉쭉 빨아대니 그게 재밌어서 종종 그러는 경우가 있는데 걱정이나 우려보다는 이 모습도 얼마나 재밌던지요.

 

형제가 어울려 노는 정겨운 모습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혹시 이 동영상 보시고 둘째를 계획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네요.

 

 

덧붙이는 글 | 동영상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있고 텍스트 내용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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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통과 대화를 좋아하는 새롬이아빠 윤태(문)입니다. 현재 4차원 놀이터 관리소장 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며 착한노예를 만드는 도덕교육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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