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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벗 고 하영일 추모사업회’는 22일 저녁 창원 ‘바우젠 브로이’에서 “2주기 추모식과 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주점”을 연다.

 

고 하영일씨는 창원대 총학생회 사무국장을 지내고, 2001년부터 경남공무원직장협의회연합 상근자로 활동했으며, 2002~2006년 사이 전국공무원노조 경남본부 사무차장으로 일했다. 그는 2006년 9월 심장암 진단 후 투병하다 이듬해 1월 22일 숨을 거두었다.

 

고인의 묘소는 양산 솥발산에 있으며, 추모사업회는 22일 추모식에 이어 일일주점을 연다.


#하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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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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