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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부평<을> 재선거에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출마설로 인해 한나라당 예비후보군들의 행보가 잠시 주춤하는 듯했으나, <월간조선> 편집장 출신의 김연광씨가 출사표를 던지며 다시 예비후보군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부평신문>은 부평<을> 재선거와 관련,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나라당 김연광씨로부터 지난 2월 27일 출마의 변과 함께 정치적 소신을 들어봤다. <기자의 말>

 

 월간조선 편집장 출신의 김연광 한나라당 예비후보. 김후보는 무너지 안보와 경제를 바로 세우겠다는 포부를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월간조선 편집장 출신의 김연광 한나라당 예비후보. 김후보는 무너지 안보와 경제를 바로 세우겠다는 포부를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 한만송

- 예비후보로 등록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요즘 활동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지역 순례한다는 맘으로 다닌다. 어제는 한부모가족 행사 참석했고, 원적산 일대에서 운동하는 분들을 만났다. 산곡, 청천동지역의 재개발사무소도 방문했다."

 

- 가족은 어떻게 되는지? '기러기아빠'라고 하던데?

"대학에 입학한 아들과 딸이 있으며, 2000년 초까지 산곡동에서 약국을 운영한 아내가 있다. 난 여성단체에서 표창장을 받을 장한 남편이다. (웃음) 나이 사십에 아내가 공부를 한다고 미국으로 갔다. 아이들 교육을 다 맡을 수 없어 공부 조건으로 아이들을 아내가 데리고 갔다. 올해 미국 코넬대학에 입학한 큰 아들과 고등학교 1학년인 딸이 있다. 그렇다고 난 기러기아빠는 아니다."

 

- 주류 언론사에서 편집장 출신으로 사회적으로 성공했는데, 욕먹는(?) 정치판에 발을 내딛었나? 정치를 통해 무엇을 구현하고 싶은가?
"서울대 정치학에 입학해 정치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난 이때부터 정치에 관심이 있었다. 당시 전두환 정권을 무너뜨려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만날 데모만 하다 졸업했다. 당시 막연히 정치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20년 동안 머리 안 굽히고 살았는데, 왜 욕먹는 정치를 하고 싶냐고 묻지만, 난 그렇게 회의적이지 않다. 23일 예비후보 등록 후 지금까지 6000장의 명함을 뿌렸지만, 단 한 명도 내 명함을 던지거나 버리는 분들이 없었다. 거부하는 사람도 10여명에 불과했다. 받은 분들이 귀하게 여기면서 읽어보거나 가지고 간다."

 

- 한나라당 공천 과정은 어떻게 예상하나?

"언론에서 '빅매치' 보도가 많았다. 정동영씨에게 물어보아도 정동영씨는 전주를 고집했다. 박희태 대표도 기자들과 수차례 만나도 출마를 공식적으로 거론한 적이 없다. 지금 한나라당에서는 낙점해 줄 오너도 없다. 이명박, 박근혜 낙점해 줄 수 없는 상황이다. 난 친이(=이명박)나 친박(=박근혜)이 아닌 친 한나라당 사람이다.


공천심사위원회가 25일 구성됐다. 한나라당, 청와대 등에서도 관심이 있는 만큼 공정한 경쟁을 통해 후보를 선출할 것 같다. 난 그런 과정에 자신이 있다고 해석하면 된다."

 

- 인천 경제의 젓줄인 GM대우가 매우 어렵다. 해법이 있다면?

"매일 8시 30분에 야간 교대조가 들어가서 북적하던 대우자동차 서문 거리가 요즘은 썰렁하다고 한다. 대우가 살아야지 인천, 부평경제도 살 수 있다. GM이 4분기 96억 달러 적자를 보았다. 하루 1억 달러씩 적자를 본 셈으로, 현재 환율로 하루 1500억원씩 적자를 보는 셈이다.


GM대우는 GM의 세계 자회사 중 하나로 GM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GM대우의 운명도 결정날 것 같다. 3월말까지 오바마 정부가 결정할 것이다. GM대우는 산업은행과 정부에 긴급운전자금을 달라고 요청했지만, 정부가 거부한 상태다. 정부에 물어보니 현대와 기아 등과 형평성을 따져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GM본사가 GM대우를 소형자동차 생산공장의 중심으로 키워나가겠다는 것을 보여줄 때만이 지원이 가능하다. 3월말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GM대우가 경승용차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어, GM과 오바마 정부의 대책을 보고 그 때 협의할 것 같다. 지역 정치인도 그때 뒷받침이 될 것 같다."

 

- GM대우 어려움은 비정규직, 하청업체의 고용문제 등을 안고 있다. 인천의 고용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가?

"이명박 정부는 저탄소 녹색 성장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산업도 다 죽고 대우와 현대만 남았다. 지금 산업구조에서 자동차를 보는 것이 아니라, 녹색혁명인 하이브리드카 등에 투자하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본다.

4대강 살리기에 돈을 투자 많이 하는데, GM대우가 GM의 소형차 기지로 단단히 하고, 여기다 IT 등을 끌어들여 녹색성장의 축을 만들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본다. 지역 국회의원이 녹색 드라이브에 돈을 가져오고 해서 지원을 하면 될 것 같다."

 

- 최근 논란이 되는 경인운하 추진과 계양산 골프장 조성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

"경인운하는 이미 다 파헤쳐 놓았다. 10년째 저렇게 놓고 있는데, 마무리해야 한다고 본다. 국가 정책에는 마무리가 필요하다. 2조3000억 정도 투자되는데, 해야 한다고 본다. 토목의 부수적 효과도 있지만 10년 동안 인천공항이 성장해 물류의 허부가 됐다. 처음 생각한 물류 유통의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스럽지만, 마무리하고 수변 공간도 이용하고 물류도 해보자. 건질 수 있는 효과를 건져야 한다.

특히 국가 시책이 방치돼 지방 프로젝트도 방치되고, 도로 등이 개설되지 못하고 있다. 2만 달러 시대를 넘어서면 요트 이용자가 늘어날 것이다.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뭐든지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본다.


미국은 동네마다 골프장이 있다. 동네 이용할 때는 저렴하게 이용한다. 우리에게 골프는 아직 귀족 스포츠라 부평지역 주민에게 혜택주면서 끌고 가기에는 채산성 맞지 않을 것이고, 배타적으로 서울 지역 주민들만 이용해서 주민 설득하기 어려울 것 같다."

 

- 뉴라이트 활동했다는 소문이다. 사회운동 경험은?

"사회운동 경험은 전혀 없다. 뉴라이트와 관계도 없다."


"광우병 시위는 '대선 불복종'... 미디어법이나 쟁점 법안 상임위 토론 필요"

 

- 이명박 정부 1년을 평가한다면

"홍영표 후보 인터뷰를 잘 보았다. 이의가 있는 것은 1년 만에 거덜 난 경제라고 하는데, 이명박 탄생은 국민이 경제 활성화로 경제 되살려 달라는 요청으로 역사상 가장 큰 500만 표란 큰 차이로 당선됐다. 노무현 정부의 경제 정책을 바로 잡아달라고 해서 탄생했다.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 홍 후보의 의견이다.


지난 1년 돌이켜보면 (이명박 정부) 여러 가지 실수했다. 6개월 동안 광우병 파동으로 발목이 잡혔고, 좀 벗어나니 바로 금융위기가 왔다. 우리 경제 위기는 금융위기로 인해 주어진 것이다. 이명박 정부에 의해서 만들어진 게 아니다. 금융위기가 크게 다가온 것은 노무
현 정부가 균형과 분배에 맞추다 보니 경제 발전 기회를 잃었기 때문이다.


지난 1년은 앞으로 4년 동안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경제 성장동력 확보라는 소프트웨어 확보와 맘을 가다듬는 시간이라고 본다. 광우병 파동도 대선 불복종이라고 볼 수 있다. 노무현 지지했던 세력이 이명박 인정하기 싫어서 했던 게 아니냐. 97년 DJ(김대중)-JP(김종필) 출범했을 때도 한나라당이 100일 이상 총리 인준을 거부했다. 노무현 집권 후에도 대선 탄핵도 그렇고.


KBS가 이명박 대통령 취임 1주년에 맞춰 조사했는데 (잘했다는) 지지율이 33%로 나왔다. 재미나게 본 것은 '잘 할 것'이라고 본 사람이 58%정도 나왔다. 대선에서 이명박 지지했던 사람이 지지를 완전히 철회한 것은 아니다."

 

- 노무현은 정경유착 근절, 경제적 민주시스템 확보, 자유로운 시장경제 지향 등 오히려 경제 민주화에 힘써 일정 개선한 지점이 있다고 보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언젠가 '2만 불이면 어떻고 3만 불이면 어떠냐'며, 골고루 나눠 잘 쓰면 된다고 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예를 들고 싶다. 유럽이나 북미 국가라면 노무현 대통령의 말이 일리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세계 공장인 중국이 비약적으로 도약하고 있는데, 한국은 그동안 (인천 경제자유구역) 활용을 못했다.

경제학자 중에서는 중국의 성장에 맞춰 서해안 어디에는 싱가포르 같은 동북아의 허브를 건설해야 한다고 했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싱가포르 같은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노무현 정부 당시 고아원에 맡겨진 심정이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당시 노무현 정부에게 보고했을 때 노무현 정부가 앞장서겠다고 했지만, 탄핵 후 버려졌다는 것이 안 시장의 말이다. 노무현의 공과를 떠나서 '분배-균형'에 맞춰지다 보니, 인천의 발전 기회를 잃어 버렸다. 지난 5년간 놓쳤다."

 

-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에서 언론 관련법안이 기습 직권 상정됐다. 토론과 사회적 합의 없이 거대 여당이 일방적으로 주요 법안을 처리하고 있다. 거대 여당인 한나라당의 의회정치에 대해 평가한다면?

"빨리빨리 문화와 의회주의 절차가 충돌하고 있는 것 같다. 선진국의 요건은 소득수준도 있지만, 법치이다. 적법한 절차가 지켜지면 천천히 가도 좋다는 것이다. 듀프로세스오브(적법절차)인데, '빨리빨리'와 충돌한다. 상임위에 상정하고 토론하고 국민적 합의 절차도 거쳐야 하는데, 우리 국민들은 아직도 빨리 빨리 하라는 것이 강한 것 같다. 여론조사도 그런 것 같다.


미디어법이나 쟁점 법안은 상임위 토론해서 거쳐야 한다고 본다. 너무 조급하게 가는 측면이 있다. 우리 국민이 원하는 바이기도 하다. 국민은 경기가 어려운데, 경제 관련 민생 법률과 이념적 법안 등에 대해 빨리 해주기를 바라는 염원도 있어, 충돌하는 것 같다. 민주당이 상임위 원천봉쇄까지 하는 것은 문제다.


김형오 의장이 상임위 상정 시 직권상정 안하겠다고 했는데, 상임위 봉쇄는 반의회주의적 태도다. 미디어법에 대해서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이념적 차이는 있지 않아 보인다. 미디어법도 상임위에 올려놓고 토론하면 적절한 안이 나올 것 같다."

 

 김연광 한나라당 예비후보. 잃어버린 10년일 잊으셨습니까라는 물음을 유권자에게 던지며, 이명박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재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김연광 한나라당 예비후보. 잃어버린 10년일 잊으셨습니까라는 물음을 유권자에게 던지며, 이명박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재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 한만송

- 언론사 정치부에서 오랜 활동을 했으며, <월간조선>에서도 우리 사회의 주요 인사를 만나는 등 거물 정치인과 관계를 가져온 것으로 안다. 일부에서는 낙점을 받고 내려온 게 아니냐는 시선이 있다. 당내 경선을 통과하면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보는가?

"그러면 공천 받고 사표 내지요(웃음). 공천을 주는 사람을 보고 정치를 하는 게 아니다.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독자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계파를 따져 실력자들이 내 사람 심는 경우도 불가능해 보인다. 중앙에서 정치를 많이 보았지만, 국회의원하려면 두 달 전에 오는 것이 예의다고 해서 현재 워밍업하고 있다.


편집장을 하다가 뛰어든 것도 아니고, 목욕도 안하고 정치로 가냐. 지난해 5월 편집장을 그만두고 8개월 동안 편집위원으로 일했다. 출마하려고 편집장을 그만둔 것이다.

 

정치 뜻은 서울대 정치학과에 들어갈 때부터다. 지난 총선에 출마의견도 있었지만, 편집장 맡고 있어서 어려웠다."

 

- 이명박 정부와 함께 거대 보수여당이 탄생했다. 이 시대는 젊은 진보·개혁 정치인이 필요한 게 아닌가? 균형 감각이 필요해 보이는데.

"사적 흐름으로 보면 이념의 시대는 종료됐다. 국가 즉 당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스탈린식 도, 시장만능주의도 다 죽었다. 89년(독일통일), 2009년(전 세계적 금융위기)에 죽었다. 종언을 고한 것 같다. 미국이 씨티은행을 국유화하겠다는 시대가 왔다."

 

- 그럼 왜 DJ-노무현 정부를 좌파로 공격했나? 좌파 축에도 못 끼는 것 같은데?

"DJ를 만났을 때 DJ가 '잃어버린 10년'이란 표현을 정말 억울해했다. 좌로 치우쳤다는 지표는 '김정일 정권'을 다루는 데 있어 '친김정일 정권'적이었고, 자유주의 기준을 적용하지 못 했다. 북한을 스탈린 체제로 온존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것에 좌파적 통일정책을 편 것에 대해 욕먹을 만했다.


(10년 동안) 엄청난 안보 불안을 초래했다. 한반도 비핵화를 같이 선언하고 제네바 핵 합의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가 햇볕정책을 추진했지만, 결국 북은 핵보유국이 됐다. 결국 잘못된 정책이다. 안보를 놓쳤다. 정상회담 이후 매년 쌀 50만톤, 비료 30만톤 정도 지원됐다. 현재 정부에 있는 사람에게도 줄 수 있는 명분 찾아서 쌀과 비료를 주어야한다고 했다.


(대포동2호) 미사일도 그거 내 놓으라고 하는 것인데, 지난 정부가 했던 인도적 지원과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등은 해야 한다고 본다. 쪽박 깨듯이 하면 안 된다. 북의 자존심을 건드릴 필요까지 없다고 본다.


95년 YS(김영삼)가 쌀 15만톤 지원할 때다. 쌀 지원과 관련, 북경 회담은 북의 정금철이가 남한 기자단이 몰려, 회담장에 나타나지 못했을 때 비오는 처마 밑에서 (쌀 받기 위해) 3~4시간을 기다렸다. 남북관계에서 받아먹는 놈이 약자일 수밖에 없다. 쌀과 비료 줄 때도 호락하게 주지 않았다. 그 정도의 인도적 지원은 하면서 남북의 위기를 관리해야 한다. 지금까지 대북정책을 유지하면서 나가야 한다고 본다."

 

- 한나라당은 부평<을> 재선거로 혈세를 낭비한 책임과 국민적 기대를 실망시킨 책임을 지고 출마를 해서는 안 되는 것 아닌가?

"3일 전에 입당했다. 죄송스러운 맘을 갖고, 법적 테두리 안에서 깨끗하게 선거를 치르겠다. 주권자의 뜻을 돈으로 먹칠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 인지도, 조직력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인 것으로 알고 있다. 재선거인 만큼 조직선거가 될 것 같은데, 방법은?

"인지도 제로에서 출발한다. 공천 받기 전까지 지금부터 열심히 뛰고 있다. 올라갈 것으로 본다. 조직력은 닥치면 멀리 못 내다보는데, 지금까지 재보궐선거는 정권에 대한 심판, 지역 주민의 바람에 따라 결정됐다. 후보의 역량은 그만큼 크지 않다. 이번 재선거는 조직 동원으로 이길 수 있는 선거가 아니라고 본다. 깁스한 거 풀고 경제위기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지, 아니면 오만한 1년에 대한 평가인지를 가르는 선거가 될 것 같다.


이재오 전 의원이 18대 의원 공천 받은 사람들에게 지구당 관리 방법을 가르쳐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재오씨가 낙선했다. 그런 사람이 왜 떨어지냐. 이번 선거는 그런 선거는 아니라고 본다."


- 부평<을> 지역의 주요 공약은?
"서울지하철 7호선 추가 연장이 지역 현안인데, 노선 변경 추진을 검토중이다. 연장한다는 것이 시에서 확답을 해준 상황이다. 산곡, 청천동 지역에 10여 개 재개발구역이 있다. 7호선 연장이 이뤄진다면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 같다. 난 부평의 교육문제를 개선하고 싶다. 인천의 교육 현실은 전국 최하다, 대학 진학률 등에서. 난 그것을 개선하고 싶다.

 

부평고를 나왔는데, 당시 동기가 480명 중 80명 정도는 서울대 가고, 연세대와 고려대까지 합하면 200명까지 진학했다. 부평에는 과학고도 없고, 자립형 사립고도 없다. 공립형 특목고 등을 유치하고 싶다. 평준화는 실패한 교육 정책이다. 지역의 명문 학교를 만들고 싶다. 부평고의 전설을 다시 만들고 싶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부평신문(http://www.bpnews.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김연광#부평을#한나라당#예비후보 #부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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