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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대

부산 경성대 체육학부 재학생과 신입생들이 27일 오후 아직 차가운 광안리 바닷가 백사장에서 신구대면식을 가졌다. 이들은 반바지 차림으로 바닷물에 뛰어들면서 함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경성대 체육학부 학생들은 이날 1시 30분경 예술대 앞마당에 집결 한 후 깃발을 들고 줄을 지어 대학 캠퍼스를 한 바퀴 돌고 교문을 빠져나가 부경대학을 거쳐서 광안리 백사장에 도착, 충분하게 몸을 푼 후 차가운 바닷물에 들어가 어깨동무를 하며 단결력을 과시했다.

 

체육학부 학생들은 이 행사를 통해 단결력과 함께 소속감, 그리고 대학에 대한 긍지를 가지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고 했다.


#경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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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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