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재임 기간 살인과 납치를 명령하는 등 인권침해를 한 혐의로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이 7일 2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페루 현지 시간으로 4월 7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를 조금 넘긴 시간까지 후지모리 재판이 진행되었다. 주요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 생방송으로 페루 전역에 방송하였는데 채널 7번 페루 티브이 화면을 복사해 옮겨보았다.
한편, 후지모리 전 대통령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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