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있던 날 삼성그룹의 편법증여 사건에 대한 무죄판결이 있었다.
역대 대통령중 가장 서민적이었고, 정직하고자 했으며, 돈 안드는 정치를 하려고 했던 노 전 대통령은 판결도 나기 전에 온갖 부패와 뇌물죄를 뒤집어쓰고 죽음을 맞이하였으며, 수조 원대의 재산을 세금 몇 푼 안 내고 편법증여한 삼성재벌일가는 무죄선고를 받았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법과 정의도 돈을 따라 결정나는가보다. 쌍팔년도 최루탄이 난무하던 시절의 외침이 지금 또다시 들려온다.
"무전유죄! 유전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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