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코스피가 세계은행의 전세계 경제 성장률 조정 여파로 1360까지 큰 폭으로 밀렸다. 여기에 5일, 20일, 6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하향돌파하는 `데드 크로스`까지 일어나 향후 증시 전망도 어두워졌다. 세계은행이 올해 전세계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것이 글로벌 악재로 작용하는 분위기였다. 미국과 유럽 증시가 고꾸러진데 이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도 이날 큰 폭으로 밀린 것이다. 일본 니케이225 지수도 이날 2.90% 하락했으며 대만, 홍콩 지수도 3~4% 하락했다. 전날 선현물 동시 매수에 나서며 증시를 상승세로 올려놓았던 외국인은 이날 글로벌 악재를 맞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동반 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 현물 매도는 2208억원, 선물 매도는 9222계약에 달한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 매도가 3828억원 출회됐으며 기관도 249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만이 4339억원 순매수를 보이며 저점 방어에 나섰다.
코스피가 세계은행의 전세계 경제 성장률 조정 여파로 1360까지 큰 폭으로 밀렸다. 여기에 5일, 20일, 6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하향돌파하는 `데드 크로스`까지 일어나 향후 증시 전망도 어두워졌다. 세계은행이 올해 전세계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것이 글로벌 악재로 작용하는 분위기였다. 미국과 유럽 증시가 고꾸러진데 이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도 이날 큰 폭으로 밀린 것이다. 일본 니케이225 지수도 이날 2.90% 하락했으며 대만, 홍콩 지수도 3~4% 하락했다. 전날 선현물 동시 매수에 나서며 증시를 상승세로 올려놓았던 외국인은 이날 글로벌 악재를 맞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동반 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 현물 매도는 2208억원, 선물 매도는 9222계약에 달한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 매도가 3828억원 출회됐으며 기관도 249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만이 4339억원 순매수를 보이며 저점 방어에 나섰다. ⓒ 전성규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이투데이, 매일경제, FNN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증시만평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현재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며 이전에 야후코리아,매경, 더 데일리 포커스, 스탁데일리에서 증시만평 작가로 활동 했었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는 증시만평 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PeterDraws-pic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