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12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번 수능시험은 지난해보다 수험생 숫자가 8만여 명이 늘어난 67만7834명이 접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올해는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려 수능고사장에 신종플루 격리 시험실이 운영되는 등 신풍속도를 낳고 있다. 대전 지역 제25시험장인 관저고등학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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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 한 고등학교 후배들이 선배 수험생을 위해 응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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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풍속도 신종 플루 감염을 막기 위해 고사실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손 세정제를 뿌려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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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각 수험생 경찰차가 지각 수험생을 긴급 수송하고 있는 가운데 힘찬 응원이 쏟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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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한 만큼 결실을! 실수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알찬 열매 맺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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