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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렸다. 정확히 355일만에 용산 남일당 옥상에서 뜨거운 화염에 쓰려져간 고 양회성, 윤용헌, 이상림, 이성수, 한대성씨의 장례식이 거행됐다.
 
1월 9일 이른 아침부터 그들의 시신이 냉장 보관되어 온 한남동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을 떠나 서울역 광장에서 영결식을 치렀다. 영결식장에는 시민 약4천여 명(경찰 추산 2천500여 명)이 참석해 억울하게 희생된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
 
서울역 광장에서 영결식을 마친 운구행렬은 고인들이 숨져간 용산 남일당 앞 도로에서 노제를 지낸 후 시민들의 배웅을 받으며 영원한 안식처인 마석 모란공원 묘지로 길을 떠나갔다.
 
 1월9일 이른 아침부터 지난해 1월 용산 남일당 옥상에서 뜨거운 화염에 쓰려져간  고 양회성, 윤용헌, 이상림, 이성수, 한대성씨의 장례식이 거행됐다.
1월9일 이른 아침부터 지난해 1월 용산 남일당 옥상에서 뜨거운 화염에 쓰려져간 고 양회성, 윤용헌, 이상림, 이성수, 한대성씨의 장례식이 거행됐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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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석

#용산참사#용산참사 희생자#용산참사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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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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