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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서울대 교수의 법 고전읽기'가 지난 6월 22일 저녁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강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조국 서울대 교수의 법 고전읽기'가 지난 6월 22일 저녁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강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 권우성

"책에 있는 문구들과 현실 속의 법적 논의점을 연결하여 시사적인 지점들을 짚어주신 것, 충실한 강의 내용과 질문에 대한 성실한 답변이 좋았어요. 간만에 가슴 떨리는 강의였습니다." (20대 회사원)

"고전 4권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강의가 쉽고 재미있어서 법학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40대 편집자)

"공대 출신이라 인문학을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회사 직원들의 법적인 권리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40대 중소기업 대표)

지난 6월 22일부터 4주 동안 열렸던 '법 고전읽기' 특강에 쏟아진 수강생들의 평가입니다. '법학의 고전으로 한국 사회를 읽는다'는 흥미로운 주제 때문이었을까요? 국민들에게만 법치주의를 강요하는 이명박 정부를 겪다보니 진짜 법치주의의 정체가 어떤 것인지 궁금했던 것일까요? 4차례의 강의가 이어지는 동안 높은 출석률을 기록하며 수강생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강의로 진행했던 '법 고전읽기' 특강을 온라인 강좌로 만들었습니다. 강의는 <자유론>, <게으름에 대한 찬양>, <권리를 위한 투쟁>, <유토피아> 등 법 고전 4권을 교재로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이 되는 법의 핵심적 개념과 원리를 탐구하는 내용으로 꾸려졌습니다. 

조 교수는 1강인 <자유론> 강의에서는 헌법 속 자유권의 의미를, 2강인 <게으름에 대한 찬양> 강의에서는 한국에서 사회권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야기합니다. 또한 3강인 <권리를 위한 투쟁> 강의에서는 권리 위에 잠자는 자가 보호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마지막으로 <유토피아> 강의에서는 바람직한 사회에서 법이 차지하는 역할과 존 롤스의 정의론에 대해 설명합니다.

법(法)이라는 글자는 원래 '물 흐르듯 간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의 법은 많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딱딱하고 어려운 모습일까요. 법의 원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금 우리 사회를 읽는 법을 알려줄 조국 교수의 '법 고전읽기' 특강 온라인 강좌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전체 강좌는 2만5천원(10만인클럽 회원 2만원), 개별 강좌는 7000원입니다.

☞ [클릭] 조국 교수의 '법 고전읽기' 온라인 강좌 신청하기

 '조국 서울대 교수의 법 고전읽기'가 지난달 6일 저녁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조국 서울대 교수의 법 고전읽기'가 지난달 6일 저녁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 권우성


#조국#법 고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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