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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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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발레오공조, 재능교육, 유성기업 해고노동자 등 10여명이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 중인 김진숙씨를 만나기 위해 1일 오전 경기도 평택 쌍용자동차 공장 앞을 출발하고 있다.

'소금꽃 찾아 천리길'로 이름 붙인 이번 도보행진 참가자들은 하루 약 40km씩 걸어서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며 9일 오후 부산역에서 '2차 희망버스' 참가자들과 합류한 뒤 한진중공업으로 향할 계획이다.


태그:#소금꽃 찾아 천리길,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김진숙, #희망버스,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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