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대전일보> 16일자 8면.
 <대전일보> 16일자 8면.
ⓒ 대전뉴스 김기석

관련사진보기


 <대전일보> 지난 17일 자 8면. 전날인 16일 자 8면 기사가 그대로 게재됐다.
 <대전일보> 지난 17일 자 8면. 전날인 16일 자 8면 기사가 그대로 게재됐다.
ⓒ 대전뉴스 김기석

관련사진보기


충청지역에서 발행되는 <대전일보>가 지난 16일자 8면 기사를 17일 8면에 또다시 게재하는 편집사고를 냈다. 하지만 <대전일보>는 18일자 지면에 아무런 해명조차 하지 않았다. 

<대전일보>는 지난 17일자 천안아산판 8면에 지난 16일 8면과 똑같은 내용을 게재했다. <대전일보> 관계자는 "편집국에서는 기사를 제대로 넘겼는데 제작국에서 실수를 해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전충남민언련 이기동 사무국장은 "최근 편집 기자들이 다른 회사로 옮겨가 자체 시스템이 원활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편집 사고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사과를 하지 않은 게 더 문제"라고 말했다. 

<대전일보>측은 내일(19일자)에 편집사고 경위와 함께 사과문을 게재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일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