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 정동영·정세균 최고위원, 혁신과통합 이해찬·문재인·문성근 상임대표,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 진보통합시민회의 이학영 상임의장,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최병모 공동대표 등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진보 및 시민통합정당 출범을 위한 대표자 연석회의'가 열리고 있다.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곳(국회 245호실)은 국회 청문회가 열리는 곳이다. 내년 총선에서 민주통합정당이 압도적인 다수당이 되면 한미FTA 청문회, 4대강 청문회, 론스타 청문회를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청문회 증인석에서 촬영한 회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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