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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은 20일 여름 폭염 날씨를 보이자 노동자들을 위해 제빙기에 얼음을 준비했다가 나눠주었다.
 대우조선해양은 20일 여름 폭염 날씨를 보이자 노동자들을 위해 제빙기에 얼음을 준비했다가 나눠주었다.
ⓒ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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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 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맞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직원들의 땀을 식히고 원기회복을 위해 시원한 여름음식과 보양식단, 혹서기 용품 등 다양한 복지지원을 마련해 조선소 열기 식히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이 회사는 7월2일부터 8월3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혹서기 기간으로 정하고 각 종 보양식과 신선한 과일, 얼음 생수를 중식시간에 제공한다.

올해 보양식으로는 지난해 직원들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보였던 한방삼계탕, 한방갈비찜을 비롯해 전복닭백숙, 한방닭찜, 돼지등뼈찜, 낙지닭백숙 등 고단백 위주의 새로운 메뉴를 추가해 매주 3회 이상 제공한다.

직원들의 영양 보충과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기 위한 수박, 복숭아 등 제철과일과 탈수예방을 위한 비타민제 및 식염도 준비했다. 또 점심식사 후 갈증해소를 위한 시원한 얼음생수와 무료음료교환권을 혹서기 기간동안 무상으로 나눠준다.

이 회사는 이미 4월부터 냉온수기 390대와 얼음을 만드는 제빙기 70대를 작업장 곳곳에 배치해 언제 어디서든 직원들이 시원한 얼음과 식수를 먹을 수 있게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일 여름 폭염 날씨를 보이자 노동자들을 위해 생수를 준비했다가 나눠주었다.
 대우조선해양은 20일 여름 폭염 날씨를 보이자 노동자들을 위해 생수를 준비했다가 나눠주었다.
ⓒ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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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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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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