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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학교는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 13명에게 '대구대 국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대구대학교는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 13명에게 '대구대 국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 대구대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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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는 지난 27일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의 해외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육자 13명을 '대구대 국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들은 '제4회 국외 한국어교육자 초청 연수'를 통해 대구대 경산캠퍼스에서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한국어교육 이론수업과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학습을 실시한 대상자들이다.

이들은 고국으로 돌아가 소속기관 및 거주지역의 교직원,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가르치며 대구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게 된다.

이번 홍보대사로 임명된 중국 길림대학교에서 온 한국어과 교수 리런순(李仁順, 44)씨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스킬, 발음교육, 전통문화 체험학습 등의 교육내용이 만족스러워 흔쾌히 홍보대사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히고 "고국에 돌아가면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대구대에서 보고 배우고 느낀 것들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찬호 대구대 국제처장은 "홍보대사 위촉으로 국외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강화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대구대#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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