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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양경찰서는 9일 오후 1시 55분경 부산 해운대 청사포 앞 꽃등대 인근해상에 기관고장 모터보트 1척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는 9일 오후 1시 55분경 부산 해운대 청사포 앞 꽃등대 인근해상에 기관고장 모터보트 1척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 부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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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9일 오후 1시 55분경 부산 해운대 청사포 앞 꽃등대 인근해상에 기관고장 모터보트 1척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는 9일 오후 1시 30분경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항하여 항해 중 주변해상에서 스크류에 줄이 감겨 자력항해 불가하여 구조를 요청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현장으로 급파하여, A호(3.47톤, FRP선내기, 승선원 2명)예인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2시 45분경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예인 완료 하였고, 선장 조아무개(45)씨 등 승선원은 모두 무사하다.


#부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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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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