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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트위터
인수위 트위터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트위터

대통령직 인수위는 15일 공식 트위터를 개설하고 "소중한 국민의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인수위원회가 되도록 활발히 SNS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트위터 개설 사실을 알리며 "인수위와 관련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국민의 민원을 새 정부의 로드맵을 만드는 데에 반영하는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변인은 이어 "공식 트위터에는 국민들과 소통을 위해 인수위원회 소개와 활동상황, 각종 소식 등 인수위 전반 업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인수위 관계자에 따르면, 인수위 트위터는 정부에서 파견된 실무자급 공무원 1명이 운영을 맡았다. 윤 대변인의 이날 브리핑 중 나온 인수위의 첫 트위터는 "이 곳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트위터는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인수위의 소식을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인수위 활동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라는 당부다.

지난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민행복제안센터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방문제안 100여건, 홈페이지 제안 1500여 건, 우편·팩스 제안 1100여 건 등 총 2700여 건의 제안이 접수됐다고 윤 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오늘(15일)부터는 전화 1666-0225번을 통해서도 제안을 받고 있다"며 "상주 인력은 6명이고, 상담원 숫자는 전화량이 늘어날 경우 증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행복제안센터 전화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오후 12시부터 1시 휴식)이고, 팩스전화번호는 02-2180-5589다. 방문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 방문 접수는 2월 8일까지만 운영한다. 


#인수위#트위터#국민행복제안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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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상근기자. 평화를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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