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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책을 가까이 하고, 음악을 즐거워하고, 꽃과 나무와 작은 동물을 아끼는 고운 사람으로 자라길..^^
 책을 가까이 하고, 음악을 즐거워하고, 꽃과 나무와 작은 동물을 아끼는 고운 사람으로 자라길..^^
ⓒ 1171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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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란 완벽한 인간이 완벽한 인간을 키우는 게 아니다. 참으로 부족한 인간이 어린 인간을 키우는 것이다. 부족해도 괜찮다. 아이들은 장차 자기 인생을 살기 위해 태어난 것이지, 부모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다. 부족함은 감출 게 아니라 드러내야 하는 것이다. 아이는 부모의 부족함마저 안아줄 수 있는 그런 넒은 마음을 가진 인간이다." - 정우성의 책 <나는 아빠다> 중에서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평화주의자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의 행동에서 더할 나위 없는 기쁨과 행복을 맛봅니다.

 베란다에 나간 엄마 쫓아오다 코로 유리창과 뽀뽀하는 둘째 딸입니다.
 베란다에 나간 엄마 쫓아오다 코로 유리창과 뽀뽀하는 둘째 딸입니다.
ⓒ 7649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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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모에게 육아는 힘든 과정이지만, 그 안에서 아이를 통해 위로를 받고 같이 성장합니다.

그래서 <엄지뉴스>는 2013년 봄 엄지 공모의 주제를 '우리 아기'로 정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되는 공모를 통해 <엄지뉴스>에 들어온 아기들의 예쁜 모습을 소개합니다.

☞ [엄지뉴스 바로가기] 공모-우리 아기

 쌍둥이 자매가 지나가는 개미떼 행렬을 보며 속삭이고 있습니다.
 쌍둥이 자매가 지나가는 개미떼 행렬을 보며 속삭이고 있습니다.
ⓒ 7300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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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행동에는 그 이유가 있습니다. 그 행동은 어른의 시선으로 보자면 이해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끊임없이 세상과 소통을 합니다. 그 안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듯합니다. 아이들의 얼굴에서 어떠한 가식을 찾을 수 없는 것도 그 때문이 아닐까요?

 90일 된 아기의 '완깜'... 전 평화주의자랍니다^^
 90일 된 아기의 '완깜'... 전 평화주의자랍니다^^
ⓒ 7476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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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표현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오로지 어른들의 생각일 뿐입니다. 아이들의 무의미한 행동에도 어른들은 즐거울 수 있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은 어른들을 치유해주는 웃음치료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쌍둥이 자매의 진정한 하의실종 사진입니다. 지금처럼 항상 밝고 웃음을 주는 유쾌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쌍둥이 자매의 진정한 하의실종 사진입니다. 지금처럼 항상 밝고 웃음을 주는 유쾌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 2637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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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 추며 노래하는 인생 첫무대. 내가 제일 잘 나가~♪
 춤 추며 노래하는 인생 첫무대. 내가 제일 잘 나가~♪
ⓒ 5459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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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감 쥐어주니 아이가 30분 만에예술의 경지?에 오르더군요 ㅎㅎ
 물감 쥐어주니 아이가 30분 만에예술의 경지?에 오르더군요 ㅎㅎ
ⓒ 6424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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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주의자인 우리 아기들, 그들 모두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요? 오는 27일(수)까지 진행되는 <엄지뉴스> 공모 [우리 아기]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엄마 지금 이거 어떤 상황이에요? 생후 한 달 즈음.
 엄마 지금 이거 어떤 상황이에요? 생후 한 달 즈음.
ⓒ 0076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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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 직전 모습!! 못난이 표정~ㅎ
 폭발 직전 모습!! 못난이 표정~ㅎ
ⓒ 2005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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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 집에 온 동생 한울이에게 주는 형(누리)의 상장.
 태어나 집에 온 동생 한울이에게 주는 형(누리)의 상장.
ⓒ prjana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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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뉴스 바로가기] 공모-우리 아기

[공모-우리 아기]

■ 공모 기간 : 2013년 3월 11일(월) ~ 27일(수)
■ 수상작 상품 : 각 상금 3만원
■ 수상작 발표 : 3월 29일(금)
■ 응모방법 : 휴대폰 사진은 #5505, 디카 사진은 엄지뉴스 메인면에서 '인터넷으로 등록'. 또는 오마이뉴스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참여 가능합니다.


#엄지뉴스#우리 아기#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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