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지사가 7일 통영지역 사업소인 수산자원연구소와 수산기술연구소 등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배양시설 등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통영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도 산하 사업소는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기술연구소, 항만관리사업소와 제승당관리사업소 등 모두 4개소이다.
수산자원연구소(통영시 산양읍)는 그동안 은어, 볼락, 대구, 고등어 등 새로운 품종에 대한 인공종묘 생산기술 확립과 '굴'인공채묘 기술 보급 등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했으며, 수산종묘 방류(해면 19종 7400만 마리, 내수면 15종 1900만 마리)로 안정적인 연안어장 자원을 조성 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