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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새누리당에 폐업을 강행한 홍준표 경남지사와 '해산 조례안'을 날치기 처리한 경남도의원들의 제명을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 울산경남본부(본부장 안외택)는 21일 경남 창원 소재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진주의료원 폐업해산 조례 원천무효, 폐업사태 진상규명, 정상화 방안 마련, 범법자 홍준표 지사와 새누리당 경남도의원 제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새누리당 소속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하고,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해산 조례안'을 날치기 처리한 것과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울산경남본부는 21일 경남 창원 소재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새누리당 소속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하고,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해산 조례안'을 날치기 처리한 것과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울산경남본부는 21일 경남 창원 소재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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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소속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하고,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해산 조례안'을 날치기 처리한 것과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울산경남본부는 21일 경남 창원 소재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새누리당 소속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하고,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해산 조례안'을 날치기 처리한 것과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울산경남본부는 21일 경남 창원 소재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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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외택 본부장은 "어처구니없는 홍준표 지사의 만행과 날치기한 도의원들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고, 새누리당은 이들을 제명해야 한다"고, 김진호 민주노총 경남본부 사무처장은 "국회에서는 여야 합의로 진주의료원 정상화 결의안을 만들었는데 새누리당 소속의 단체장과 도의원들도 거기에 따라야 하고 이를 따르지 않았으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훈 경남도의원은 "야당은 도민들의 여론을 따랐지만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103년이나 된 진주의료원이 없어지는데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고 여론을 외면했다"고, 강수동 진주시민대책위 공동대표는 "최근 진주에서는 해괴망측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진주의료원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의료노조 본부는 "새누리당은 이중가면을 벗어야 한다, 진주의료원 폐업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그리고 진주의료원 정상화가 당론인지 아닌지 국민 앞에 떳떳하게 새누리당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국회에서 여야가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국정조사'에 합의했는데도 이를 무시한 채 폐업·해산 강행한 홍준표 지사와 새누리당 도의원들의 행위를 묵인해 주는 것은 철저한 이중가면"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새누리당이 앞에서는 진주의료원 정상화와 공공의료 강화를 외치면서 뒤에서는 진주의료원 폐업·해산을 묵인하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이중행동이며, 공당이 해서는 안될 국민 기만행위"라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소속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하고,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해산 조례안'을 날치기 처리한 것과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울산경남본부는 21일 경남 창원 소재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새누리당 소속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하고,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해산 조례안'을 날치기 처리한 것과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울산경남본부는 21일 경남 창원 소재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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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본부는 "홍준표 지사와 경남도의원들을 당적에서 제명할 것"과 "국정조사에 홍준표 지사와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등 관련 당사자를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할 것", "진주의료원 폐업·해산과 관련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현장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정상화 해법을 마련할 것"을 새누리당에 요구했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경찰에 시설보호요청을 했고, 사무실 입구에 경찰병력이 배치되기도 했다. 보건의료노조 본부가 새누리당 경남도당에 항의서한을 전달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새누리당 경남도당 건물 외벽에는 "국민의 삶이 활짝 핍니다"라는 내용의 펼침막이 내걸려 있었는데, 보건의료노조 본부 박현성 조직부장은 "진주의료원에서 일하던 노동자와 입원해 있던 환자들을 내쫓았는데 국민들이 행복하겠느냐"고 목소리는 높였다.

 새누리당 소속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하고,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해산 조례안'을 날치기 처리한 것과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울산경남본부는 21일 경남 창원 소재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새누리당 소속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하고,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해산 조례안'을 날치기 처리한 것과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울산경남본부는 21일 경남 창원 소재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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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소속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하고,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해산 조례안'을 날치기 처리한 것과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울산경남본부는 21일 경남 창원 소재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새누리당 소속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하고,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해산 조례안'을 날치기 처리한 것과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울산경남본부는 21일 경남 창원 소재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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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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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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