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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경세계문화축전조직위원회는 21일 오후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대장경 이운 행렬' 행사를 벌였다.
 대장경세계문화축전조직위원회는 21일 오후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대장경 이운 행렬' 행사를 벌였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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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장경세계문화축전조직위원회는 축전 D-100일을 맞이하여 6월 21일 오후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대장경 이운(移運)행렬' 재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전 체제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장경 이운(移運)은 불화나 불구 등을 다른 장소로 옮기는 의식이다. 고려 때 제작되어 강화도 선원사에 보관해오던 대장경판을 조선 태조 7년(1398년) 경남 합천 해인사로 옮긴 이운행렬의 역사를 부산의 도심에서 상징적으로 재현하는 행사로, 부산 용두산공원을 출발하여 BIFF광장을 지나 자갈치시장으로 이어지는 2.37km 코스로 진행된다.

용두산 공원에서 있을 기념식에는 해인사 주지 선해 스님, 홍준표 경남도지사, 허남식 부산시장, 하창환 합천군수, 김이수 대장경축전 조직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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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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