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피크타임 절전 실천 부산시민운동본부가 1일 부산시의회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전략 사용이 몰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휴식을 통해 전력 사용을 줄이고, ‘쿨맵시’로 불리는 간편한 복장을 권장하는 시민생활양식 전환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피크타임 절전 실천 부산시민운동본부가 1일 부산시의회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전략 사용이 몰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휴식을 통해 전력 사용을 줄이고, ‘쿨맵시’로 불리는 간편한 복장을 권장하는 시민생활양식 전환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정민규

관련사진보기


폭염과 전력난으로 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절전 캠페인에 나섰다. 환경단체와 여성단체가 주축이 된 '피크타임 절전 실천 부산시민운동본부'는 1일 발족식을 열고 피크타임(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을 중심으로 한 절전 동참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들이 시도하는 '절전 이-오'는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휴식을 유도해 전기사용량을 줄여 전기도 쉬고, 사람도 쉬자는 발상이다. 또 이들은 넥타이와 양말을 착용하지 않고, 샌들을 신는 가벼운 옷차림을 권장하는 의미의 '쿨맵시'를 시민들에게 홍보해나갈 방침이다.

이들 단체는 1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발족 기자회견에서 전력난 해소를 위한 시민 동참을 호소했다. 이자리에서 이들은 "피크 타임 요금제의 조기 시행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이라는 에너지 정책을 전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기를 아끼고 절약하는 시민실천이 절실한 때"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대규모 전력을 사용하는 산업부분과 상업부분의 절전 참여를 강조하며 "문열고 냉방하는 업소 단속을 위해 모니터링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크타임 절전 실천 부산시민운동본부가 1일 부산시의회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전략 사용이 몰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휴식을 통해 전력 사용을 줄이고, ‘쿨맵시’로 불리는 간편한 복장을 권장하는 시민생활양식 전환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피크타임 절전 실천 부산시민운동본부가 1일 부산시의회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전략 사용이 몰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휴식을 통해 전력 사용을 줄이고, ‘쿨맵시’로 불리는 간편한 복장을 권장하는 시민생활양식 전환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정민규

관련사진보기




#전력대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