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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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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보호관찰소 이전 반대를 위한 분당학부모비상대책위원회 소속 학부모들이 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보호관찰소 앞에서 침묵시위를 벌이며 관찰소 직원들의 출근을 저지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성남보호관찰소가 주민들의 반발을 의식해 지난 4일 새벽에 기습 이전했다"며 "학교와 주민 시설이 없는 곳으로 이전하라"고 요구했다.


#성남보호관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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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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